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절대강자’ 애플 스마트폰 시장 이익 93% 독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이익 비중 9%에 불과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우열을 다투는 것으로 비쳐지지만 실상 애플이 지배적인 입지를 확보한 사실이 드러났다.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이익 가운데 애플이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 데 반해 삼성의 비중은 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출처:블룸버그통신]
 9일(현지시각) 캐너코드 제뉴어티 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이익 가운데 애플이 93%를 독식한 것으로 집계됐다.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의 총이익은 210억달러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애플의 주머니에 들어간 금액이 194억달러에 이른다는 얘기다. 반면 삼성전자의 이익 비중은 9%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레노보와 블랙베리의 순이익 비중은 각각0%로 나타났고, 일부 업체들이 -2%를 기록했다. 적자를 냈다는 얘기다.

스마트폰 제품 단가에서도 애플과 삼성의 차이는 현격하게 벌어졌다. 애플 스마트폰의 평균 가격은 698달러로, 삼성의 평균 가격인 206달러를 세 배 이상 앞질렀다.

4분기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58%를 기록해 전년 동기 44%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와 달리 삼성의 시장점유율은 같은 기간 39%에서 25%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애플은 삼성과 커다란 차이를 벌이며 앞질렀다. 4분기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이 8%로 나타난 가운데 애플은 이보다 약 5배 높은 이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이 가장 낮은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로, 마이너스 18%를 기록했고 레노보와 소니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드로이드를 앞세운 저렴한 스마트폰이 애플의 아이폰 고객들을 유인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월가 투자자들의 평가다.

시장 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애플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130달러로, 10% 이내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캐너코드 제뉴어티는 이날 애플의 목표 주가를 135달러에서 145달러로 높여 잡았다. 20% 이상 상승 여력을 점친 셈이다.

아이폰6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어 올해도 애플이 강한 수익성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다. 여기에 아이폰7과 애플 워치가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