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우혁이 김재중 팬들에게서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사진=우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스파이' 우혁이 김재중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우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촬영장에 갔더니 재중형 팬분들의 선물이 딱! 감사합니다. 역할상 드라마에선 못 지키지만 현실에선 형이 오히려 잘 챙겨주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혁이 김재중 팬이 선사한 선물을 들고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특히 선물에 붙여진 스티커에 김재중 캐리커쳐와 함께 '김선우 지켜줘서 고마워용'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선물이 주인공인 사진 속에서 우혁은 환한 피부와 날렵한 콧날을 과시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혁은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남파 간첩이자 극중 유오성의 오른판 정호 역으로 열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재중은 '스파이'에서 전직 스파이 출신 엄마를 둔 엘리트 국정원 요원 선우 역을 맡고 있다.
한편, 김재중 열연이 돋보이는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50분씩 2편 연속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