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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고성희 위기, 두 손 묶이고 청테이프로 입 막혀…이중스파이 들통났나?

기사입력 : 2015년02월13일 16:54

최종수정 : 2015년02월13일 16:54

`스파이` 고성희가 인질로 붙잡혔다. [사진=KBS 제공]
'스파이' 고성희 위기, 두 손 묶이고 청테이프로 입 막혀…이중스파이 들통났나?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스파이' 고성희가 인질로 붙잡힌 모습이 공개됐다.
 
13일(금) 방송되는 KBS 2TV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고성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고성희는 두 손목이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입마저 청테이프로 봉인돼 있어 눈길을 끈다. 포박된 상태로 소파에 앉아 있는 고성희가 원망 섞인 눈빛으로 누군가를 쳐다보는가 하면, 체념한 듯한 얼굴로 두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에 어떤 연유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성희는 '스파이'에서 여행사 직원을 가장한 남항공작원 윤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유오성의 지시를 받아 김재중의 연인이자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스파이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고성희는 북에 있는 가족과 김재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성희의 인질극 촬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 KBS 세트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좋지 않은 컨디션에서도 9시간동안 진행된 강행군을 힘든 기색없이 최선을 다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파이' 제작진은 "촬영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체력적으로 지쳐있지만, 다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며 "13일 방송되는 11회부터 본격적인 갈등의 서막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스파이' 11, 12회는 13일 저녁 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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