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신동아건설이 올해 목표 수주액 6000억원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16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의 모든 임직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충남 예산에서 '2015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동아건설은 이날 '모두가 하나되어 새롭게 비상하자'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또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6000억원을 차질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우수사원 포상, 신입사원 퍼포먼스, 임원 포장마차 행사, 초청강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이후 5년만에 갖는 행사라 매우 뜻 깊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신동아건설은 최근 워크아웃 기간을 오는 2016년까지 2년 연장했다. 또 올해 수주 6000억원, 매출 4700억원을 포함한 사업계획 목표를 세웠다.
특히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에 조성될 세종시 이주미 아파트 조합 사업 수주에 시공사 후보로 참여한 사업 경험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