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KBS 2TV `1박2일`에서는 정준영의 4차원 발언이 대방출된다.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1박2일' 정준영이 '4차원 어록'을 대방출한다.
22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특종 1박2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스피드 퀴즈 도중 정준영의 4차원 입담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고됐다.
정준영·정새배 기자는 김주혁·김나나 기자, 데프콘·강민수 기자와 한 팀으로 저녁식사 복불복에 참여했다. 그 가운데 정준영은 시사상식 스피드 퀴즈를 하겠다고 하는 제작진의 말에 "시사가 뭐야? 에세이 같은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준영은 짝꿍인 정새배 기자와 함께 "버리는 카드죠"라며 겸손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한 다리를 올린 도도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내가 뉴스를 정말 많이 봐요"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때 정준영은 또 다시 범상치 않은 4차원 발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스피드 퀴즈를 진행 후 "그린벨트? 대통령이잖아"라며 그린벨트와 루스벨트 대통령을 헷갈리는 귀여운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4차원 요물막내' 정준영은 시사상식 스피드 퀴즈에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지, 정준영의 보다 난해하고 귀여운 4차원적인 모습들은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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