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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개방수준 후퇴 금지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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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상반기 서명 완료…연내 발효 기대"

[뉴스핌=함지현 기자]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5일 한중FTA와 관련 "상반기 중 서명을 완료하고 연내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실장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FTA 연내 발효 가능성에 대해 "서명이 끝나는 대로 국회 비준동의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발효시기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일이기 때문에 예측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지난해 11월 협상 타결과 이번 가서명 과정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주로 기술적 협의 사항들"이라며 "개성공단 조항과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 등이 구체화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화 수준도 후퇴 금지 내용을 넣어서 개방수준을 현재보다 후퇴할 수 없도록 했다"며 "후속 협상시 포함될 핵심 조항을 상세히 규정해 내국민 대우, 최혜국 대우, 송금 보장, 수용, 투자자·국가소송(ISD) 등 내용에 대해 2단계에 협의한다고 한 것이 협정문에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 관련해서는 "금융은 사전공표의 의무화와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 인허가 신속처리 등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기본 원칙에 대한 내용만 들어갔다"며 "금융서비스위원회를 설치 해 협의채널 만들자는 내용과 ISD가 제기되면 당국 간 사전 협의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제시했다.

통신 부분에 대해서는 "비차별적 상호접속 제공, 교차보조 등 반경쟁적행위 금지 등의 원칙적인 내용이 포함됐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후속 협상에서 더 발전시켜 높은 수준의 FTA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과세 장벽과 관련해서는 "최근 중국이 희토류 금속에 대한 쿼터제 폐지와 보론강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제도를 폐지했다"며 "중국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도입하겠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여러나라가 힘을 합쳐서 중국기준을 국제화 하고 비과세 장벽을 철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측의 반응에 대해서는 "중국은 경제적 이익보다 전반적인 틀에서 한중FTA가 동북아 지역의 질서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보도가 많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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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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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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