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3월6일 국내 첫 앨범 발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동해, 은혁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 D&E가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활동에 나선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는 슈퍼주니어 D&E가 오는 3월 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앨범 ‘The Beat Goes On(더 비트 고즈 온)’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1년 ‘슈퍼쇼’ 콘서트를 통해 처음 결성, 그 동안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발표해 완벽한 호흡으로 사랑받았다.
또 일본에서도 오는 4월 1일 타이틀 곡 'Saturday Night'를 포함해 총 8곡을 수록한 미니앨범 ‘Present’ 발매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티저 이미지 등 각종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두 사람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해 작년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첫 일본 투어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를 통해 10만여 관객을 동원했으며,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도 보여줬다.
동해와 은혁은 26일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SMTOWN GLOBAL 트위터 등을 통해 슈퍼주니어 D&E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오픈하며, 국내 첫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 D&E의 국내 첫 앨범 ‘The Beat Goes On’은 오는 3월 9일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