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의 SM 아이돌과 친분샷이 화제다. [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공승연(22·본명 유승연)의 '우리 결혼했어요4' 합류 소식과 함께 그가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임이 드러나 화제다.
이에 공승연의 SNS에 공개된 SM 아이돌과의 친분샷도 주목받고 있다.
공승연은 지난 1월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라마엠버랑 보뚜아사이. 아직도 모자 잘 쓰고 잇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승연은 엠버와 함께 화이트와 블랙의 스냅백을 쓴 사진을 공개했다. 엠버는 입을 벌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반면, 공승연은 태그를 입에 물고 강렬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공승연은 지난해 11월 에스엑스의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승연은 크리스탈과 비가 주연이었던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큰 눈을 드러내며 친분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공승연은 지난해 10월 설리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설리 영화 '패션왕' 응원왔어요!! 패션왕 많이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서로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대비되는 옷을 입은 두 사람은 친자매처럼 닮은 외모와 아름다운 미소를 선보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공승연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스탈과 그룹 레드벨벳 등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로 선발된 바 있다.
한편, 공승연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씨엔블루 이종현, 슈퍼주니어M 헨리, 쥬얼리 출신 예원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승연이 출연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