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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원 차트(멜론)에 따르면 1위는 3주째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차지했다. 2위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와 치타, 강남이 부른 'MY TYPE'이, 3위엔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그냥'이 랭크됐다.
음원 최상위권 순위에서 2월 셋째주의 성적이 반복되며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 주목된다. 그 와중에 포미닛의 '미쳐'가 4계단 상승하며 '역주행'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언프리티 랩스타'의 파급효과도 눈여겨 볼 만 하다. 3위의 'MY TYPE'과 함께 2AM 슬옹과 AOA 지민이 부른 '시작이 좋아 2015'도 공개 직후 최상위권으로 음원 차트에 진입했으며, 이번주 9위에 올랐다. 다음주 주간 5위 안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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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데뷔한 틴탑 니엘의 'ONIELY'는 2위에 올랐으며, 가수 연두의 미니 1집 '여자가 되고 싶어'가 3위를 차지하며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에프엑스 엠버의 솔로 앨범 'BEAUTIFUL'도 주간 4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발매 1달째를 맞은 나인뮤지스의 미니 앨범 'DRAMA'도 여전히 주간 5위에서 선방했다.
3월 첫째주에는 JYJ 김준수의 솔로 앨범과 신예 러블리즈의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됐다. 6일에는 슈퍼주니어 유닛 D&E의 신곡도 공개되는 만큼, 새로운 음원과 음반 강자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