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매장 근무 파트타임 팀메이트 26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 5일 서울 구산점에서 이강란 인사지원센터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고등학생 팀메이트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골드 오너(Gold Honor)로 선정된 6명의 팀메이트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실버 오너(Silver Honor)로 선정된 팀메이트 20명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이강란 상무는 “팀메이트 장학금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피자헛은 이외에도 직원 할인권 제공, 가족 초청의 날, 해외 인센티브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팀메이트의 사기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피자헛 팀메이트 장학금' 전달식은 피자헛에서 1년 이상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팀메이트에게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에 준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2004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근무 태도와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고등학생 팀메이트를 선발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09명의 매장 근무 학생에게 2억6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