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 변정수, 김사은, 틴탑의 니엘, 보이프렌드의 동현과 정민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서 대망의 5연승이 탄생할까.
9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모델 겸 배우 변정수, 뮤지컬배우 김사은, 아이돌 그룹 틴탑의 니엘, 보이프렌드의 동현 정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결혼한 후 첫 예능 나들이를 한 김사은이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남편 성민의 군 잎대를 앞둔 김사은은 "남편이 가면 혼자 적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정수는 "여행을 많이 가라"며 "특히 남편이 없을 때 시부모님과 여행을 가라"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김사은을 보며 "표정이 밝지 않다"고 장난쳤고, 김사은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에요 아니에요"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프렌드의 동현의 고민 주인공의 사연을 듣고 깊은 공감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5년째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27년차 주부의 고민에 "우리 부모님 이야기 같아"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가 20년째 헬스와 스쿼시에 빠졌다. 너무 과해서 매번 싸웠는데 최근 해결을 보셨다. 아버지가 헬스클럽을 차리셨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주 4연승을 차지한 매일 신혼집에서 자고가는 처제 때문에 고민인 '가라 가라 제발 가' 사연이 대망의 5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높인다. 운동에 빠진 남편이 고민인 사연 외에 살 때문에 구박하는 엄마 때문에 서러운 딸, 아티스트를 고집하며 취업을 포기한 친구 때문에 고민인 취업 준비생 등의 사연이 도전한다.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9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