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사은이 남편 성민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김사은이 남편 성민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215회에서는 배우 변정수와 김사은, 틴탑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과 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편이 족구에 빠져 고민이라는 주부가 출연했다. 남편의 유별난 족구 사랑 때문에 2년째 각방을 쓰는 것은 물론, 이혼생 각까지 했다는 것.
사연을 접한 김사은은 “남편분이 진심을 담은 스킨십을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 하느냐”고 물었고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고 밝혔다.
김사은의 대답이 시원치 않자 이영자는 다시 한 번 “(성민이) 스킨십을 잘하느냐”고 물었고 김사은은 민망한 듯 미소만 보였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이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디 있냐”고 덧붙여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사은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아이돌그룹인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성민은 오는 31일 경기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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