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킬미힐미`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지성(38·본명 곽태근)이 '킬미힐미'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킬미힐미A'라고 적힌 카메라가 지성을 촬영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지성은 투박한 옷차림 속 눈에 띄는 꽃남방을 입고 낚시대를 메고 있다. 이에 극중 다중인격 중 하나인 '페리박'일 것으로 추측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밝은 조명이 쏟아지는 가운데 지성은 바닥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해 어떤 장면을 촬영 중인지 궁금케 한다.
한편, 지성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다중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으로 호평받고 있다. '킬미힐미'는 총 20부작으로 이번주 종영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MBC '킬미힐미' 19회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