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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촬영 막바지 응원을 더했다. [사진=황정음 웨이보]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30)이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종영을 앞두고 촬영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황정음은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마지막 남은 '킬미힐미' 힘내자 우리 스텝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백호의 귀 모양을 한 머리띠를 하고 카메라를 보며 깜찍한 미소짓고 있다. 추운 날씨에 겹겹이 옷을 껴입고 있지만, 황정음이 짓고 있는 미소는 봄을 알리는 듯 상큼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한 다른 사진에는 황정음이 직접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의 입술을 발라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의자에 앉은 상대의 맞은 편에서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정성들여 립스틱을 바라는 모습에 스태프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황정음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이자 재벌 3세 차도현(지성)의 비밀주치의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킬미힐미'는 총 20부작으로, 이번 주 종영을 맞이할 예정이라 아쉬움을 전한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9회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