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 김VS그레이스 신·박윤하VS정승환 "운명의 장난 속 승자는?" [사진=SBS `K팝스타4` 예고 캡처] |
15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4' 17회에서는 TOP6를 가리기 위한 첫 생방송 미션이 전파를 탄다.
이날 'K팝스타4'에서 박진영은 "관객의 기에 눌릴것이냐, 이를 사로잡을 것이냐"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스파클링걸스(에린 미란다, 황윤주, 최진실, 최주원)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니까, 잘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미리 공개된 17회 예고 영상에서는 첫 생방 대진표 추첨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박윤하와 정승환이 첫 생방송에서 맞붙게 돼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생방송에서 박윤하는 최초로 가요가 아닌, 팝송에 도전할 예정이며 정승환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감성 짙은 발라더로서의 모습을 벗고 빠른 템포의 곡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TOP8 결정전'죽음의 조 경합에서 깜짝 놀랄 무대 매너와 무대로 B조 1, 2위에 선정됐던 케이티김과 그레이스신이 경쟁자로 격돌하게 됐고, MC전현무가 케이티김의 상대로 그레이스 신을 뽑자, 케이티 김은 "오마이 갓!"을 외쳤다.
이에 'K팝스타4' 관계자는 "참가자들 모두가 생방송 무대를 꿈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달려왔던 만큼 청중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사하고 싶은 열망이 대단하다"며 "관객들과 호흡하며 만드는 현장감 있는 무대를 시청자들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OP6를 결정짓는 첫 생방송 무대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