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대형가수와 신인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쏟아진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뮤직뱅크'에서 대형 가수들과 신인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진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백지영, 케이윌, FT아일랜드의 컴백 무대와 함께 앤씨아, 크레용팝, 라붐의 컴백 무대도 선사된다.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앨범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하고 큰 사랑을 얻고 있는 백지영의 애절한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백지영은 신인 가수 송유빈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케이윌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re:)'의 타이틀곡 '꽃이 핀다'로 무대에 오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에 담긴 애절함을 표현해, 시적인 가사와 어울리며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1년 4개월만에 국내에 컴백한 FT아일랜드는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의 자작곡 타이틀 '프레이(PRAY)'로 활동을 시작한다. 음원 공개 동시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크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에 뒤이어 크레용팝, 앤씨아, 라붐 등도 컴백한다. 크레용팝은 '어이' 이후 1년 만에 'FM'으로 돌아왔다. 신비로운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개성 강한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했다.
26일 싱글 '통금시간'을 발표한 앤씨아의 무대도 공개된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연인의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앤씨아의 소녀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라붐은 '슈가 슈가(Sugar Sugar)'로 돌아왔다. 친구끼리 대화를 나누는 듯 편안한 말투의 재미있는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상큼한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깜찍한 라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10관왕을 달성한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표적' 무대도 선보인다. 슈퍼주니어 D&E, 걸스데이 민아, 가인, 레드벨벳, NS윤지, 허각, 언터쳐블, V.O.S, CLC, 러블리즈, 엔소닉의 무대도 공개된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27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