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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현대차, CUV 콘셉트카 '앤드류' 세계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4월02일 08:00

최종수정 : 2015년04월01일 19:53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아시아 최고로 공개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이하 킨텍스)에서 열린 '2015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도시형 CUV 콘셉트카 '엔듀로(ENDURO, HN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국산 업체로는 최초로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한 '쏘나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2일 '2015 서울모터쇼'에서 도심형 CUV 컨셉트카 '엔드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차>
엔듀로는 도시형 CUV로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열두 번째 콘셉트카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담긴 2도어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2.0 T-GDi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 미션(DCT) 적용을 통해 최고출력 260마력(ps), 최대토크 36.0kg·m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크기는 전장 4271mm, 전폭 1852mm, 전고 1443mm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쏘나타 PHEV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된다.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이 높은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쏘나타 PHEV는 남양연구소 측정 결과 156마력(ps)를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그리고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약 40km의 거리를 주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 40km에 육박하는 전기주행거리는 일반 운전자들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인 35.8km를 상회하는 주행거리로,  탁월한 경제성과 배기가스가 없는 순수 전기차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첨단 안전 장비를 적용했다.

올 하반기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6000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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