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삽살개 장군이와 일월이의 약혼식이 치뤄진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삽살개 장군이의 약혼식이 치러졌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는 삽살개 장군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군이의 약혼식날 모습이 담긴다. 약혼식 전부터 기대감에 들뜬 엄마는 장군이의 약혼식 예복이 도착하자 더욱 더 신이 난다. 또 며느리 일월이에게 줄 예물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드디어 약혼식 날이 되고, 꽃단장에 앞서 장군이의 목욕을 시키려는 엄마는 거의 수중전에 가까운 힘겨루기를 한다. 아빠는 막둥이 장군이를 위해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여곡절 끝에 장군이와 일월, 양가 부모와 축하객들이 약혼식장에 도착한다. 우리나라 전통견인 삽살개 장군이와 일월의 약혼식은 차분하게 진행되는 듯 하다 이내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장군이는 각시가 될 일월이가 무조건 좋아 졸졸 따라다니고, 일월은 도도한 매력을 뽐내며 장군이를 애태운다.
과연 막둥이 장군이의 약혼식이 무사히 치뤄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군이의 약혼식은 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