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개 크게 밑돌아…경제활동 참가율도 하락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12만6000개에 그치면서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한 여성이 컴퓨터로 일자리를 찾고 있다.<출처=AP/뉴시스> |
이는 전문가 예상치 24만5000개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직전월인 2월의 신규 일자리도 28만8000개에서 26만4000개로 하향 조정됐다.
일반적으로 월간 신규 일자리가 20만개를 넘으면 노동시장 상황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달 실업률은 직전월과 같은 5.5%였으나,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망치 62.8%를 소폭 밑도는 62.7%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