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가 이태임·예원 동영상 논란을 언급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광희가 이태임과 예원의 동영상 사건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그룹 노을 강균성, 제국의 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홍진경, 방송인 서장훈, 장동민, 홍진경,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장동민 등 식스맨 후보 8인 중 최종 5인의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식스맨 최종 후보로 가장 먼저 호흡을 드러낸 이는 광희였다. 광희는 “SM(엔터테인먼트)으로 옮기고 싶다더니”라고 운을 떼는 유재석에 “그러지 마라. 안 그래도 사장님이 지난 방송을 모니터하셨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장님이 뭐라고 하셨느냐”고 묻었고 광희는 “사장님이 지금 경황이 없으셔서 (별말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해한다는 듯 “그렇겠구나”라고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에는 최근 욕설 동영상 유출로 구설에 오른 예원이 소속돼있다. 앞서 예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이태임에게 욕설을 들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불거지자 이태임은 예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당시 예원의 모습이 담긴 원본 영상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유출, 또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특히 예원이 피해자로 여겨지던 첫 번째 상황과 달리, 일부 네티즌들이 예원의 표정, 혼잣말 등을 문제 삼았다. 이에 예원은 지난달 31일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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