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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부 장관 "건설업계 수익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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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건설단체장과 조찬간담회…해외시장 진출 당부

[뉴스핌=김승현 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건설단체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정부 목표에 건설업계가 함께 애쓰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건설경기가 지난 2008년 외환위기 이후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건설업계 수익성 지표는 그리 좋치 않다"며 "주택시장 정상화와 더불어 해외건설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건설사 입찰담합 문제에 대해서도 말을 내놨따. 그는 “정부는 건설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키 위해 담합 빌미를 주는 제도적 유인을 제거하고 불공정 관행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초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민간주택시장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살아났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아직 낮다"며 ”물량부족, 수익성악화, 입찰담합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 “건설업계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고 있지만 업계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건설시장이 제대로 가동돼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등 13개 건설단체장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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