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승환 기자] 현대상선은 미국법인이 지분 100%를 보유한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유동화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우선협상자인 미국 사모펀드 린지골드버그(Lindsay Goldberg)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상중에 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와는 별개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등 잠재적 투자자들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터미널 유동화를 검토중이며, 현재로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