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KCC와 관련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10일 밝혔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한 달간 주가는 부진한 흐름인데 이는 입주량 감소, 조선 및 자동차 도료 수요 부진 등 우려를 반영한 결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국내 주택 분양이 11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 하락으로 도료 원재료 부담이 완화되고 있어 건자재, 도료부문 수익성은 전년비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일모직 매각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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