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장윤원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결방한다.
1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밤 12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결방한다.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과 '용감한 가족'은 지난주 3일 방송을 끝으로 막 내렸다. 드라마스페셜 시즌1은 단막극 '가만히 있으라'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머리심는 날' '웃기는 여자'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용감한 가족'은 당초 10부작 편성을 예고한 바 있다.
'드라마스페셜 시즌1'이 떠난 자리에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가 편성됐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출연하는 '두근두근 인도'는 이날 밤 9시30분 첫 방송한다.
당초 매주 금요일 밤 12시30분 전파를 탄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결방한다. 대신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용감한 가족'의 빈 자리를 채울 특선영화 '피끓는 청춘'이 '두근두근 인도'가 끝난 밤 10시55분 방영될 예정이다. '피끓는 청춘'은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주연을 맡아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렸다. '피끓는 청춘'은 누적 관객수 167만 6000여명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