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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엑소 수호가 인도영사관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사진=KBS 2TV ‘두근두근 인도’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뉴스 아이템 취재를 위해 인도영사관을 찾아 정하철 영사를 만나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엑소 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 민호, 종현, 수호는 정하철 영사에게 인도에 대한 정보와 한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를 마친 이들은 악수를 나누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규현은 화장실을 좀 써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정하철 영사는 흔쾌히 허락하며 화장실로 안내했다. 그는 낡은 화장실이 멋쩍은 듯 “곧 새로운 건물로 이전한다. 이전해서 다시 초대하겠다. 이건 좀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그런데 그때 용변을 본 수호가 화장실에서 나오며 “물이 안 내려간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정하철 영사관은 물을 내려주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고 이 상황을 지켜본 규현, 민호, 종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겁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