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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인도’ 엑소 수호가 표정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두근두근-인도’ 제공> |
[뉴스핌=장윤원 기자] ‘두근두근-인도’ 수호가 인도 연기스쿨에서 깨알 표정연기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에서는 드디어 인도에 모두 모여 완전체를 이룬 ‘두근두근 5인방’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두 번째 취재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두근두근 5인방은 뭄바이 다라비 마을에 취재차 찾아간다. 다라비 마을은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의 실제 배경이 됐던 장소다. 당시 마을에 실제로 거주하는 아이들이 영화에 직접 출연해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두근두근 5인방은 다라비 마을의 한 연기스쿨을 찾아가 1일 연기강습을 받으며 인도에서 영화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취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연기스쿨 선생님은 댄스감이 넘치는 두근두근 5인방에게 차례로 표정 연기를 테스트하며 최강의 연기돌을 뽑았다.
이 중 인도 사람들에게 가장 큰 웃음을 안긴 이는 수호였다. 그는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깨방정을 발산, 안면근육을 최대한 활용한 기쁨, 어색한 슬픔, 깜찍한 분노, 귀여운 수줍음 표정을 차례로 선보였다. 수호의 표정 연기에 성규와 민호는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며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늘(17일) 밤 9시30분 2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