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동민 무편집 등장 <사진=MBC 무한도전>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장동민이 편집되지 않은 채로 방송에 등장해 김보성과 '전설의 주먹' 아이템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 최종편이 방송됐다. 이날 광희와 최시원, 홍진경, 강균성은 각자 패스를 수집하러 다녔다.
이날 장동민은 '전설의 주먹'이란 아이템으로 김보성을 불렀다. 박명수, 김보성과 함께 '전설의 주먹 대회'를 제안했다.
김보성은 "연예인들을 희생자로 만든다는 게 안타깝다"고 허세를 부렸다. 그는 박명수와 장동민에게 "팔뚝을 쳐보라"면서도 이내 "다른 쪽을 쳐라"면서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펀치 기계를 때리고는 761점을 기록했다. 박명수는 "훈이 800점 넘었다고?"라고 묻는 김보성에게 "간신히 넘었어"라고 애써 말했다. 김보성은 다시 도전해 786을 기록하며 아쉬워했다. 이는 실제 이훈의 점수인 787보다 1점 낮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보성은 이훈의 기록을 깨기 위해 노력했지만 2등에 그쳤다. 그는 "아까 걸로 써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장동민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욕설과 여성 혐오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돼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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