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쌍용건설 신입사원 70명이 장애우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23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연수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사원 70명은 지난 20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있는 중증 장애우를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을 방문했다.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우를 위해 식사와 목욕, 재활운동, 독서 및 일상 활동을 보조했다.
박은영 신입사원은 "신입사원 연수 중이지만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에서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랑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신입사원은 오는 24일까지 3주 간 사내연수를 받는다. 연수가 끝나면 3개월에서 1년 동안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현장 실무연수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쌍용건설 신입사원 70명이 경기 광주시에 있는 중증 장애우를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