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휴켐스가 탄소배출권 판매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휴켐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900원(3.52%) 오른 2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휴켐스가 탄소배출권 판매로만 연 1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탄소배출권 판매는 휴켐스의 수익 창출원을 다양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연간 100만톤 이상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때 연 매출액은 10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날 휴켐스는 온실가스배출권 20만톤을 처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