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대원제약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신재훈 선임연구원은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1014년 출시된 제품의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별도기준 매출액 490억원(+16.4%, YOY), 영업이익률 7~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축돼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기존 대형제품인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제), 에스원엠프(항궤양제), 오티렌(위염치료제) 등의 매출 확대와 올해 11개 품목의 신제품 효과가 더해져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