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사무소 개소식 가져
[뉴스핌=전선형 기자] 동부화재가 손해보험사 최초로 미얀마 시장에 진출한다.
동부화재는 11일 미얀마 양곤 샹그릴라호텔에서 김정남 사장, 마웅 마웅 테인 재무부 차관, 이백순 대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곤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진행된 동부화재 미얀마 양군 주재사무소 개소식에서 세인민 미얀마 보험국 부국장(사진 맨 왼쪽), 이백순 미얀마 대사(왼쪽 두번째),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왼쪽 세번째), 마웅마웅테인 재무부 차관(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부화재> |
동부화재는 지난해 12월 미얀마 정부로부터 양곤 주재사무소 개소에 대한 인가를 획득했고 향후 미얀마 보험시장에 대한 조사 및 현지 영업 노하우 습득에 주력해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미얀마 보험시장은 2012년 민간에 개방이 됐으며 12개의 현지 보험사가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손보시장도 최근 5년간 4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