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쌍용건설은 김동진 부사장과 안국진 전무를 승진 발령하는 등 23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졸업 후 그동안 미뤘던 임원인사가 있었던 것. 이에 앞서 쌍용건설은 올 초 신입사원 70여명과 경력사원을 뽑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임원 인사를 못했지만 글로벌 건설 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역이다.
◇ 승진
▲ 부사장 김동진 ▲ 전무 안국진 ▲ 상무 조현·이경석 ▲ 상무보A 이건목·김민경·김준헌·김한종·전용봉·안재영 ▲ 상무보B 손진섭·차윤섭·이상돈
◇ 신규 선임
▲ 상무보B 이상엽·박승철·김덕진·신재혁·이덕수·이종현·김재진·김희범·유종식·하종욱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