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올해 하반기 중·소형주 투자를 더욱 세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선엽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중소형주는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또 "최근 이슈가 된 일부 제품의 신뢰 훼손이나 상하한가폭 확대 등도 개별주들의 변동성을 높일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계적으로도 2000년 이후 코스닥지수의 월별 수익률을 보면 하반기에 유독 부진했다"며 "특히 6~9월은 월평균 2% 이상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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