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최근 일상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세련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캐주얼 아이템이 인기다.
유니클로는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기반한 탁월한 기능성 제품으로 다기능성 캐주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골퍼 아담 스콧(Adam Scott)의 유니클로 제품 착용이 이를 반증한다. 그는 지난 4월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전문 스포츠웨어가 아닌 유니클로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됐었다.
아담 스콧은 2013년부터 유니클로의 브랜드 홍보대사(Global Brand Ambassador)로 활동하고 있으며, 야외 활동 시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정 제품 디자인 및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가 입은 남성용 ‘드라이 EX 폴로 셔츠’는 산뜻한 디자인과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뛰어난 드라이 기능을 갖춰 남성복의 기본 아이템인 폴로 셔츠로 오피스룩뿐만 아니라 기능성 골프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제공=유니클로> |
유니클로 폴로 셔츠는 입는 사람의 몸에 알맞게 피트되는 실루엣과 기분 좋은 감촉으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특히 남성용 ‘드라이 피케 폴로 셔츠’는 스포티한 디자인, 탁월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드라이 기능과 뛰어난 환기성이 특징인 피케 소재로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6가지의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며, 오는 18일까지는 기존 2만9900원에서 1만5000원 할인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 ‘드라이 EX 풀짚파카’ 및 ‘드라이 EX T’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특수한 입체 짜임 구조의 소재인 ‘Dry-EX’ 소재로 탁월한 드라이 기능이 특징이다. 여기에 드라이 EX 풀짚파카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더욱 강화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캐주얼 아이템이 인기”라며 “스포츠 및 아웃도어 업계들은 디자인성을 강화한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