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사진 넷째줄 가운데 오른쪽 두 번째)와 문제형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넷째줄 가운데 맨오른쪽)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 및 가족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생산라인 투어, 노사 대표와의 대화, 자녀와의 소통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강좌,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게시판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의 성공적인 론칭과 회사의 꾸준한 판매상승세는 임직원 가족들이 보여준 변함 없는 믿음과 지지 덕에 가능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