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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신중심 '킨텍스 꿈에그린' 1880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5년05월22일 14:17

최종수정 : 2015년05월22일 14:17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29일 개관..내달 3일 청약

[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가득한 경기 고양 일산신도시에 지역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2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고양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지구에 1880가구 복합주거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이달 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짓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2㎡ 270가구, ▲148~150㎡ 12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이 공급된다.

킨텍스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최대 단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된다.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특히 일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인 C2블록에 들어선다. 이에 따라 반경 1km내 새로 개발되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일산의 신중심'으로 꼽힌다.
 
일산 호수공원을 걸어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과 국제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의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또한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무엇보다 교통여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개통(2022년 예정)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나들목(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한류초등학교(예정)가 근처에 신설될 예정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대(85㎡이하) 중심(85%)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가변이 가능한 맞춤형 평면계획과 수납 기능을 강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시설, 경로당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오는 29일 현장 견본주택을 열기 전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진영빌딩 4층(주엽역 8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청약접수는 내달 3일과 4일 이틀간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문의) 1544-650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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