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상가의 소상공인들이 시내면세점 특허권에 도전한다.
제일평화 상가를 운영하는 제일평화는 400명이상의 주주, 수천명의 입점 상인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상가 건물 6~7층에 ‘동대문 제일 면세점’을 짓겠다고 1일 밝혔다.
제일평화 시장은 40년전 지역 주민들의 투자로 설립된 상가다.
제일평화 관계자는 “제일평화 시장은 동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DDP 바로 옆, 도매상권 진입 지점에 있어 중국·일본 등 외국 관광객 수요가 많다”며 “수 십 년 동안 동대문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장사한 소상인들의 경험도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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