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1층 전광판 이용개 대부분 노년층…증권 상담 및 거래 업무 가능"
[뉴스핌=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와 관련해서 본사 1층 영업부의 전광판과 시세조회 컴퓨터 운영을 당분간 중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층 영업부 전광판 및 컴퓨터를 이용하는 고객님 대부분이 연세 많으신 분들"이라며 "한 곳에 모여계시면 (메르스 감염에 대해) 좀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층 영업부 내 증권 상담·거래 등 개인적인 업무는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