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완치, 첫 환자…부천 메르스 양성판정 발생 ‘메르스 공포’ 여전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대중문화부]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두 번째 환자가 완치된 가운데 부천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첫 감염자인 남편에게서 메르스를 옮은 60대 여성(2번 환자)은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메르스 완치 첫 환자인 셈이다.
그런 와중에 부천시에서 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지 않은 A(36)씨가 1차 양성 판정 환자로 판명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환자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격리병동에 입원 조치됐다. 특히 부천 메르스 양성판정 환자의 경우 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 현재 방역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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