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베테랑` 황정민, 오달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모델 장윤주(35)가 '베테랑'을 촬영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가 있다는 기쁨과 안도감. 다시 신인이 된 기분. 처음이라는 설레임. 오랜만에 어리광 좀 많이 부렸던. 베테랑, 우달수 좌정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윤주가 오달수, 황정민과 소파에 앉아 찍은 것으로, 오달수에게는 팔짱을 끼고 황정민에게는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에서 광역수사대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 역을, 오달수는 광역수사대 팀장인 오팀장 역, 황정민은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았다.
'베테랑'은 눈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은 황정민과 재벌 3세 안하무인 조태오 역의 유아인의 연기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베테랑'은 7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