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팬오션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4616만955주 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1000원인 보통주 1.25주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비율은 20.20%다. 또한 자기주식 52만3893주는 무상소각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발행주식 총수의 10% 이상 감자 관련 중요공시로 팬오션의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해제 일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