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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FX/전망] 달러화 후퇴 속 유로화-그리스 향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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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DP 등 지표도 관심…엔화, 박스권 예상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및 일본은행(BOJ)의 정책회의 이벤트를 모두 소화한 외환시장은 이번 주 생사기로에 놓인 그리스 사태 추이에 관심을 집중한다.

연준은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확신을 심어줬지만 그 시점과 속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애매한 신호를 보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강세 전망이 후퇴했다.

재닛 옐런 연준의장은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과도한 의미부여를 견제하며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정책 목표인 완전고용과 2%대 인플레이션에 다가설 때까지 경기부양 기조는 유지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예상보다 온건한(Dovish)한 통화정책 당국의 목소리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Dollar Index)는 94.32로 마무리되며 지난 한 주 1.02%가 밀리는 등 3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엔화는 지난주 기대를 모았던 BOJ 회의와 구로다 하루히코 BOJ총재의 기자회견에서 정책 결정 및 전망 발표와 관련한 방식 변화를 발표했을 뿐 별다른 서프라이즈가 나오지 않은 탓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엔 환율은 122.70엔으로 한 주 동안 0.6% 하락(엔화 강세)했다.

유로화는 그리스 불안감에도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52달러 수준에 마무리되며 지난 한 주 0.7%가 올랐다. 6월 한 달로는 이미 4%가 뛰었다. 

유로/달러 환율 6개월 추이 <출처 = CNBC>

시장은 22일 진행될 그리스 관련 긴급 유럽 정상회담 결과와 이후 전개 상황이 이번 주 외환시장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투자자들이 그리스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6월30일까지는 지켜보자는 입장이어서 시장 패닉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22일 긴급 정상회담 이후에도 교착상황이 이어진다면 시장 상황이 급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리스 디폴트(국가부도)나 자본통제 불안감이 고조되면 유로화는 지속적인 하락 압력에 마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개선된 유로존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그리스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올 1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4% 성장하며 4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을 제쳤다.

그리스 상황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엔화 향방에도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달러/엔 환율이 122.50~124.50엔 레인지 안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화는 23일 발표될 미국의 내구재주문과 24일 나올 1분기 GDP 확정치, 25일 공개되는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을 통한 금리 인상 시점에 주목하며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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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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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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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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