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신흥동에 최고 33층, 아파트 12개동, 총 1554가구 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2437억원이다. 오는 2018년 1월 분양에 돌입한다.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신흥3구역은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이 가깝다. 대동역은 대전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환승역이 된다. 또 KTX(고속철도)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및 대전 나들목(IC), 판암 나들목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서쪽에 대동천이 있고 신흥문화공원이 연내 조성된다. 신흥초·대동초·충남중·한밭여중·대전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롯데마트, 한밭종합운동장과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동부경찰서가 2016년 건립된다. 대전역 동광장에 국립철도박물관도 들어선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1팀장은 “신흥동은 우수한 학군과 교통여건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며 “대전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자료=SK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