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마세라티가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에는 이정민 프로(BC카드)를 포함해 장하나(BC 카드), 전인지(하이트진로)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들이 출전, 총 7억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인 마세라티는 글로벌 메이저 대회로 떠오르고 있는 이번 대회를 후원하며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는 15번홀의 홀인원 선수에게 브랜드 최초의 디젤 모델인 9800만원 상당의 ‘기블리 디젤’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예술, 문화 행사의 후원을 통하여 마세라티 브랜드가 담고 있는 예술적 감성과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 유명 골프대회의 공식후원을 통해서는 100년을 이어온 브랜드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