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SBS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재성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최재성이 ‘심야식당’의 카메오로 배우 김보성을 추천했다.
최재성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SBS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심야식당'의 카메오로 김보성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보성과의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으리으리’ 김보성은 아마 술 한잔 사준다고 말하면 올 것 같다. 김보성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카메오의 등장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심야식당’의 첫 카메오는 배우 심혜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재성은 ‘심야식당’에서 건달조직의 중간보스 류를 연기한다.
SBS ‘심야식당’은 오는 4일 밤 12시1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