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7/3 지수 5.77%↓ 3600P대로, 공매도제재에도 주가 힘못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불안 가중, 한주 동안에만 12% 하락

상하이지수 3686.92 (-225.85, -5.77%) 
선전지수 12246.06 (-678.13, -5.25%) 
차스닥지수(창업판) 2605.28 (-44.04, -1.66%)
 

[뉴스핌=이승환 기자] 중국증시 상하이지수가 지난 3월 수준인 3600 포인트대로 후퇴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뒤 전거래일 대비 5.77% 하락한 3686.92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지수는 5.25% 하락한 12246.06 포인트를 나타냈다.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의 거래량은 각각 6480억5400만위안, 5050억97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선전시장의 1400개 넘는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하이지수는 3일 오전장 7%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3개월만에 3600포인트대가 위협받는 상황(3629.50포인트)으로 밀렸다가 오후장 들어 당국의 공매도 주가조작에 제재 소식이 전해지며 다소 회복세를 타는 듯 했으나 장후반 다시 급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가 지난 6월 12일 5166.35포인트로 고점을 찍은 뒤  다시 3600포인트 선으로 돌아온 것은 3개월 여만이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3월 17일(3502.85포인트)과 3월 20일(3617.32포인트) 각각 3500포인트대와 3600포인트대를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같은달 30일에는 3700포인트대(3786.57)에 들어섰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철도,선박,군수 등이 평균 9% 넘게 폭락하며 약세장을 견인했다.

텐센트 재경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 "대주주들의 자사주 인수와 감독당국의 대규모 부양정책에도 A주는 공포심에 휩싸여 좀처럼 반등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낙폭이 확대되는 등 초약세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쯤 7% 넘게 폭락하며 3620포인트대로 밀렸으나 19개 공매도 계좌 중지 등 주가 조작에  대한 일제 타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장 1시 20분께(현지시간) 지수가 급반등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당국의 공매도 단속에 대한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주가조작에 대한 조사로 지수하락을 방어하려던 당국의 노력은 크게 효과를 내지 못했다.   상하이지수는 오후장 후반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5.77% 하락한 3686.9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A주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급격한 조정이 연출되고 있다"며 "2007년의 '5·30'폭락장과 2008년도 베어마켓 당시를 비교해도 단기 하락압력이 이렇게 크게 나타난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15일 거래일동안 상하이 지수는 28% 가까이 하락했고 선전지수와 창업판 지수도 각각 33%, 34.77% 하락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증시부양정책에도 무너진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조정압력이 최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 정책효과에 힘입어 단기간내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증시 전문가는 3일  단기적으로 3500포인트선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다음주(6일) 반등에 성공한다면 단기 급락조정은 일단락 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중항(中航)증권은 이날 "예측을 넘어선 낙폭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불확실성에 따른 큰 혼란에 휩싸여있다"며"정책당국이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증시폭락이 금융위기로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정(金證자문은 "A주의 하락압력이 이미 저점에 도달했다"며 "당국의 'A주살리기' 정책이 효력을 나타내고, 시장의 각 영역들이 적극적인 반격을 시작해 상하이 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특히 일부 증권사가 신용거래 만기를 연장해 단기 자금압박이 완화되는데 호재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