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 구몬학습이 '19회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 테스트'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19회 수학경시대회에 약 4만명이 참여했다. 이 중 77%인 3만1000명이 합격했다.
구몬학습은 매년 수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16년 동안 약 60만명이 참가했고 42만명이 합격했다. 구몬학습은 우수회원 300명에게 구몬장학금을 줬다.
올해는 24명에게 구몬장학금을 줬다. 40명에겐 해외연수 기회, 100명에겐 교원 올스토리 전집 등을 줄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는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구몬수학 우수회원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구몬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