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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가 미키 친구들이 돼 10대를 위한 버라이어티 쇼 '미키마우스 쇼'를 이끈다. <사진= SMC&C 제공> |
SM은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키마우스 클럽’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미키마우스 클럽'은 월트디즈니가 제작한 최초의 10대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이다. 유명 할리우드 스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돋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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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쇼'에 출연하는 SM루키즈 멤버들은 노래, 춤, 드라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미키마우스 클럽' 유튜브 예고 영상 캡처> |
국내 첫 제작인 만큼 제작진 또한 막강하다. ‘미키마우스 클럽’을 이끄는 이예지 PD는 예능 프로그램 KBS 2TV의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성공시켰고, 황선영 작가는 MBC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를 거쳐 2012년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예지 PD는 “한국에서 론칭하는 ‘미키마우스 클럽’은 케이팝의 강점을 살려 음악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팬들의 직·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부가 콘텐츠 제작이 오리지널과 다른 점”이라며 한국판 ‘미키마우스 클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발랄한 미키 친구들의 춤과 노래로 이목을 사로잡을 ‘미키마우스 클럽’은 오는 23일 저녁 8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