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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안전관리에 660억원을 투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투자로 상반기 안전사고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전년대비 53%, 50% 감소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안전평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우수 안전관리 협력업체에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계약이행보증 감면, 저가심의 평가시 가점 등도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투자를 확대해 안전관련 제도를 확립하고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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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정수현(중앙) 사장이 서울에 위치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