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소재 무료급식시설에 주방용품 지원도
[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경북 성주군 ‘이웃과 하나’ 무료급식소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 및 5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후원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변성렬 감정원 상무이사, 이완영 국회의원 및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참여했다. 낡은 주방용 가스 시설을 교체하고 배식과 정리, 설거지를 도왔다.
‘이웃과 하나’ 무료급식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매주 화·수·목요일에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한국감정원은 이날 어려운 이웃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키 위해 경북 고령군에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행사도 가졌다.
변성렬 상무이사는 “한국감정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상무이사(우)와 직원들, 이완영 국회의원(좌)이 '이웃과 하나'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